오순절신학 확립·성령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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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신학 확립·성령운동 확산
  • 승인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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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가 지난달 23일 순복음인천교회에서 창립됐다.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을 세우고 성령운동의 확산을 위해 조직된 오순절교회협의회는 이날 대표고문에 조용기목사, 회장 최성규목사, 상임부회장 이철재목사, 실무부회장 한영훈목사, 총무 고충진목사를 각각 선임했으며 신앙세미나와 이단연구 등 새사업을 수립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와 기독교한국 하나님의 교회, 대한 예수교 복음교회, 기독교한국성서하나님의교회 등 4개 교단이 연합한 동협의회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회원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회의 성장과 권익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오순절교회협의회는 신학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순절교회의 예배 모범과 생애 주기에 따르는 각종 예식을 확립하기로 했다. 또 무속사상과 뉴에이지 등 각종 이단에 대해 연구 대처키로 했으며 효중심의 가정윤리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독교문화의 창달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에따라 동협의회는 첫번째 사업으로 오는 4월 16일 오산리기도원에서 5박6일간 신앙성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현주(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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