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 98차 총회, 청소년·시민운동 저변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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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 98차 총회, 청소년·시민운동 저변확대
  • 승인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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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회장:김수규)는 지난 24일 9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0년 사업보고 및 2001년 사업예산을 의결하고 이사, 감사, 공천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이사에 박우승(한울고등학교교장) 양총재(한서교회) 조기흥(평택대학교 총장) 등 6명을, 감사에 한인수(세무회계사무소), 공천위원에 배근성(명성기업 대표) 등을 각각 선출했다. 김수규회장은 2000년 사업보고를 통해“지난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중점적으로 실행했으며 특히 21세기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03년이면 창립 100주년을 맞는 YMCA에 발전계획과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활동 및 녹색가게 운동이 본회 및 지회를 통해 실천됨으로써 YMCA청소년 운동과 시민운동의 저변을 넓히는 뜻 깊은 한해였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YMCA는 2001년에는 창립 100주년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통일운동, NGO운동의 흐름을 따라 국제협력활동 강화, 월남시민문화연구소의 연구·조직기반 확립 등의 사업계획을 세웠다.

김광오(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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