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장총, 서울시와 에너지 절약 및 마을공동체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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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장총, 서울시와 에너지 절약 및 마을공동체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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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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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녹색청정 사랑마을 네트워크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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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동근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태진 목사)는 4일 육군회관 무궁화홀에서 ‘2013 한국장로교 지도자 기도회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나눔과 섬김을 다짐하는 ‘2013년 장로교의 날’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서울시와 녹색청정 사랑마을 네트워크 추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만7천여 공무원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도움 없이는 역부족”이라며 “시민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교회가 함께 해준다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서울시의 제안을 장로교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동참하겠다”며 “자연을 살리는 일과 동시에 시민들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교회가 헌신하도록 종교의 폭넓은 자유를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한장총은 한교단다체제연합총회를 위해 오는 7월 열리는 장로교의 날 행사에서 한교단다체제 지지 및 촉진대회를 열고 8월 전국장로연합기도회와 9월 공개세미나, 연합총회 가입 청원 등의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1월에는 연합총회에 가입된 교단 총회장 모임을 갖고 한교단다체제 조직에 착수하며, 2014년 9월 연합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3 장로교의 날’ 행사는 오는 7월 10일 올림픽홀에서 3천500여 장로교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장로교회’를 주제로 열린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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