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과 열정적 개혁주의로 무장된 ‘스파크 셀’ 사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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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열정적 개혁주의로 무장된 ‘스파크 셀’ 사역 전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3.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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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교회로 시작해 기적적인 성장과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주다산교회

▲ 주다산교회는 온 성도가 참여하는 대공동체 사역과 '스파크 셀' 소그룹 사역을 통해 교회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성도를 ‘성령의 불씨’로 변화시켜 ‘번식ㆍ재생산’ 이루어가는 영적 부흥운동
한국교회에 맞는 전인적 소그룹 시스템으로 2천500여 명 출석 교회로 성장
4월과 6월 ‘스파크 셀 정착 세미나’ 통해 주다산교회 목회 노하우 공개 예정

‘스파크 셀’(SPARK CELL)이라는 영성과 열정적 개혁주의로 무장한 양육 시스템으로 교회 성장과 성숙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 동탄의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 목사). 개혁주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스파크 셀’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성령의 불씨’, 곧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고, ‘번식’과 ‘재생산’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고 있는 영적 부흥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 임상실험으로 이룩한 교회성장
30여 평의 상가교회, 천막교회로 시작해 기적적인 성장과 부흥을 보여주고 있는 주다산교회는 현재 장년 1천500여 명, 주일학교 및 학생부 1천여 명이 출석하는 중대형교회다. 신학교 시절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 권순웅 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는 목회를 추구하며, 성령운동과 제자훈련으로 교회를 부흥시켜왔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개혁주의 신학과 성령운동을 바탕으로 부흥을 경험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가 넘치는 교회, 복음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실현하는 성도를 길러내고 싶었다.

그렇게 오랜 기도와 연구 끝에 지금의 ‘스파크 셀’이라는 양육 시스템이 탄생했다. 하지만 김 목사는 달랐다. 내 교회 성장, 내 성도 양육에만 목회의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다. 한국 교회 전체의 개혁과 부흥을 이룰 수 있는 양육 시스템이 필요했던 것이다. 따라서 지난 2006년부터 주다산교회를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의 임상교회로 해서 그 영향력을 직접 실험했다.

그 결과 주다산교회는 2천500여 명이 출석하는 건강한 교회로 부흥하게 됐다. 그리고 이제 권 목사는 ‘스파크 셀’이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양육 시스템이라고 믿고,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전도가 되지 않아 문을 닫는 수많은 개척 교회를 위해 ‘스파크 셀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자신의 모든 목회 노하우를 공개했다.

권 목사는 “스파크 셀은 열정 개혁주의에 근거한 건강한 신학적 토대 위에 세워져 영성과 전략의 균형성을 갖춘 양육 시스템”이라며 “외국에서 들여온 기존의 교회 성장이나 양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 실정에 맞게 개발한 만큼 개척 교회뿐만 아니라 중대형 교회, 나아가 해외 교회와 선교 현장에도 쉽게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두 차례에 걸쳐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을 올바르게 교회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파크 셀 정착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 주다산교회는 지난 1월과 2월 '스파크 셀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든 양육 시스템을 공개했다.
# 목회 전천후 시스템 ‘스파크 셀’
성령운동, 부흥운동, 교회운동으로도 볼 수 있는 ‘스파크’(SPARK)는 성경(Scriptures), 기도(Prayer), 전도의 삶(Action), 부흥(Revival),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등의 영문 단어에 속한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든 말이다. 사실 이 다섯 단어는 예배와 기도, 교육, 전도 등과 같이 교회의 주요 사역들을 모두 포괄한다. 따라서 스파크 셀은 목회자와 성도 모두 소그룹 활동을 통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양육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다산교회는 현재 △가족셀 △사랑셀 △축복셀 등의 소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셀’의 경우 온 가족을 중심으로 모인다. 매주 주일 저녁예배 시간 이후에 가족셀 리더 모임을 갖고, 수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가족셀에 속한 가정들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떡을 떼며 교제를 나눈다. 예배는 주일 설교를 ‘되나’(되새김과 나눔)하고, 교회에서 만든 성경공부 교재를 주로 사용한다. 현재 40여 개가 넘는 가족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셀들은 전도를 통해 계속 분가되고 있다.

권 목사는 “교회마다 여성들의 리더십은 잘 세워진 반면, 남성들의 리더십은 제대로 세워지지 못한 상황”이라며 “가족셀의 경우 가장의 권위를 세워 질서와 균형이 있는 가정을 만들고, 여성 성도들의 고민인 남편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전도의 방편으로 남성들을 리더로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 중심, 지역 중심으로 모여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는 ‘사랑셀’도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사랑셀 리더 교육이 진행되며, ‘전도불의 날’로 사랑셀에 속한 성도들은 노방전도에 참여한다. 수요일 오전 11시 정기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목요일이나 금요일의 사랑셀 모임에 참여한다. 현재 6개 지역 60개가 넘는 사랑셀이 운영되고 있다.

“사랑셀에서 여 성도들은 신앙성숙과 더불어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숙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이웃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귀한 모습으로 지역사회가 경험하는 여러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모임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축복셀’은 전도를 위한 소그룹이다. 전도의 영성을 키우고, 상황화나 인적 접촉, 현장중심 등 전도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배우고 이를 실천한다. 전도 리더십의 중심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평화 관계에서 비롯된 영육 간의 모든 복을 포함하는 ‘샬롬’에 있다.

“전도는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 대상자에게 축복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도 대상자를 축복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생을 축제로 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도는 주다산교회와 모든 셀의 중심이며 비전입니다.”

▲ 주다산교회 동탄성전
# 한국 교회의 대안 ‘예수 스파크 셀 리더십’
‘예수 스파크 셀 리더십’, 즉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은 다양한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 교회를 살려보겠다는 권순웅 목사의 개혁의지에서 비롯됐다. 권 목사는 목회하면서 교단의 분열, 세속적 교회 정치의 외부 노출, 일부 대형 교회 목회자들의 사회적 지탄, 한국 교회의 수요와 공급의 실패, 교회와의 과도한 경쟁관계, 목회자들의 목회에 대한 전문적 지식 결여, 영성과 전략의 문제 등 한국 교회 위기를 몸소 느끼고 체험했다.

“침체된 한국 교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소그룹 활동입니다. 이를 위해 소그룹 리더십 개발이 필요하지만 소그룹 리더십은 반드시 건강한 신학적 기초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미 한국 교회 안에 많은 종류의 셀 사역이 전개되고 있었다. 하지만 권 목사는 이와 같은 셀 사역이 신학의 빈곤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부분의 소그룹 리더십 프로그램의 문제는 신학적 입장이 불분명하다는 것”이라며 “소그룹 리더십을 잘못 받아들였다가 이단으로 빠지는 경우, 불건전한 신비주의에 빠지거나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사례도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반면, 스파크 셀은 ‘열정 개혁주의’라는 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열정 개혁주의는 성령의 능력으로 고귀한 신학을 삶 속에서 실천하자는 것이다. 하나님 절대주의, 성경적 성경주의, 절대예정 교리의 역사적 개혁주의에 성령의 역동성을 강조한 실천과 적용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이며, 이 모든 신학의 핵심들이 고스란히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에 들어가 있다.

특히 권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추구했던 5가지 리더십을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에 도입시켰다. 즉, 하나님 주권 중심의 리더십, 삼위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근거한 관계 리더십, 말씀 중심의 리더십, 성령 충만의 리더십, 샬롬 축복의 전도 리더십이다.

권 목사는 “예수님의 리더십은 왕, 성육신, 선지자, 보혜사, 제사장적으로 나타났다”며 “영적인 리더는 자신의 인격만으로 다른 이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비췸을 받고, 성령께 사로잡혀, 성령의 능력을 받는 인격으로 보다 큰 영향력을 끼쳐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성도들은 예배로부터 시작되는 양육과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있다.
# 온 성도가 참여하는 대공동체 사역
스파크 셀의 또 다른 특징은 대공동체 사역에 있다. 예배로부터 양육이 시작된다. 권 목사는 강단에서 신앙과 삶의 기초가 되는 신학과 개혁주의 영성을 강조한다. 경배와 찬양,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토록 한다. 신년이 되면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3일 금식집회를 진행한다. 21일간 진행되는 특별새벽기도회는 장년부터 주일학교 어린이까지 모두 참석해야 하며, 매년 두 차례씩 실시한다.

매 주일 저녁예배는 ‘신앙의 명가 세우기 예배’로 드려진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예배다. 다음 세대를 위한 시스템으로 성경암송, 퀴즈대회, 기도회, 찬양제 등을 함께 진행하는 등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도들의 아픔을 말씀과 기도로 치유하는 ‘치유축제’도 진행한다. 낮에는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의 강의가 진행되며, 저녁시간은 성령집회로 진행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여 성도들을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동원해 아이들을 대신 돌보도록 하고, 집회에 참석하도록 유도하는 등 여성들이 신앙과 영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수련회인 ‘하이파이브 대회’도 있다. 교회 개척 이후부터 한 번도 쉬지 않고 진행해오고 있는 주다산교회의 자랑이기도 하다. 하이 파이브(High-Five)의 ‘하이 원’은 영성집회로 새벽과 밤에 진행한다. ‘하이 투’는 전도집회로 수련회 장소에서 지역전도를 실시한다. ‘하이 쓰리’는 지혜의 삶 나누기로 교인들이 강사가 돼 옴니버스 강의를 진행한다. ‘하이 포’는 전 가족 바다 체험, ‘하이 파이브’는 가족 소그룹 비전대회로써 전 소그룹이 총동원돼 축제와 발표회로 진행한다.

1년에 2회, 2주간 주일은 ‘블레싱 데이’, 곧 불신자 초청의 날로 삼는다. 전도 대상자를 위해 2주 연속 24시간 릴레이기도가 이루어지며 전 교인이 참여한다. 매년 12월이 되면 전 교인들에게 선물상자를 가족별로 준비시키는 ‘성탄나눔축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렇게 모여진 선물상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데 사용된다.

권 목사는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은 치유와 회복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온전한 진리 위에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특히 지하교회 영성을 공유하는 급진적인 제자도, ‘성화’와 ‘재생산’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영감 있는 예배와 강력한 소그룹의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은 전인적 소그룹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권 목사는 “가족, 사랑, 축복셀 등의 소그룹 속에서 활동하는 성도들은 1차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모델을 통해 영광, 존귀와 존경, 복종과 겸손, 신실함과 충성, 사랑을 훈련 받는다”며 “또한 봉사사역 소그룹 활동을 통해서 관계 리더십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회 부흥운동, 영성과 전략은 필수입니다”
열정 개혁주의자로 불리는 권순웅 담임목사

▲ 열정 개혁주의자로 불리는 권순웅 담임목사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적 리더십을 중심으로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회를 추구하는 권순웅 목사는 ‘열정적 개혁주의자’로 통한다.

대학시절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조국통일과 사회정의에 심취해 이른바 ‘운동권’에 몸담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대기업에서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며 능력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그는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거쳐 지난 1989년 총신대 신대원에 들어갔다.

학교 뒷동산에서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SPARK(성령의 불씨) 운동’을 목회비전으로 세웠다. 원우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성령의 불로 개혁을’이라는 기치 아래 학생신앙운동인 ‘NSM’(New Spark Movement, 새로운 불씨운동)을 전개했다. 그의 열정에 의해 학교 안에서 기도운동과 무감독 시험 등 경건운동이 크게 일어났다.

총신대의 이와 같은 학생신앙운동은 이후 각 신학교 동아리운동으로까지 번졌다. 특히 NSM 운동은 중국 및 북한선교운동으로까지 발전했으며, 1996년 청소년 기도운동 전개, 2007년 사단법인 청소년 불씨운동(YSM)이 태동해 현재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기독교 청소년 캠프가 됐다.

NSM 운동은 지금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권 목사는 현재 NSM 대표로 섬기고 있다. 특히 현재의 주다산교회 부흥과 성장을 만들어 준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 역시 이와 같은 NSM이 추구하는 개혁과 신앙, 영성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그는 1992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상가에서 30여 평의 새술교회를 개척, 목회를 시작했다. “처음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약 9년에 걸쳐 성도는 400명 이상으로 부흥했습니다. 강력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훈련과 부흥의 역사가 나타났고, 하나님의 주권적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흔히 말하는 성공적인 목회만을 경험한 것은 아니었다.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 사역의 방향이 맞지 않아 떠난 부교역자, 시한부 종말론에 빠진 헌신된 일꾼 등 아픔도 많이 겪었다. 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훈련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통해 담임목사와 성도와의 관계, 성도들과 성도들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목회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체험했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던 권 목사는 지난 2001년 8월에 경기도 화성에 천막 교회를 세우고, 주다산교회로 교회명을 바꾸는 등 새로운 교회부흥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150여 명이었던 성도는 이듬해 250여 명으로 부흥했다. 이후 400명, 600명, 800여 명으로 계속 부흥됐다. 물론 초기에는 한국 교회에 널리 알려진 제자훈련 교재로 성도들을 양육하면서 소그룹 리더십을 세워갔다. 하지만 연합, 존귀와 존경, 상호 지원, 소통, 복종과 겸손, 신실함과 충성 등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도와의 관계 리더십의 명과 암이 엇갈리는 시기이기도 했다.

“목적이 이끄는 교회로서의 연합이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성도들 간 문제로 관계 리더십의 한계에 봉착하기도 했습니다. 관계 중심의 리더십 외에도 말씀 중심의 리더십, 성령 충만의 리더십 등이 개발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이와 같은 고민과 아픔 속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하나님 주권 리더십과 삼위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근거한 관계 리더십 등 5가지 리더십이 포함된 ‘스파크 셀’이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GTM 권지현 목사와 만나 6년간 공동집필하면서 구체적인 스파크 셀 양육 시스템을 계발했다.

“NSM이 스파크 영성을 공급해줬다면 주다산교회는 스파크 양육과 사역의 실험 현장이었습니다. 주다산교회 모든 가족들은 위대한 실습을 감당한 제자와 동지입니다.”

권 목사는 “하나님 나라 부흥운동을 위해서는 영성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영성이 예수 스파크에 있다면 전략은 셀이 될 수 있다. 스파크 셀이 한국 교회 안에서 비둘기 같은 순결함과 뱀 같은 지혜로움으로 자리 잡아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성도들은 '예수 스파크 제자학교'를 통해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하는 제자도를 철저하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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