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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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돌아왔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2.12.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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휫셔뮤직, 셀틱우먼 크리스마스 앨범 발표

아일랜드 여성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켈틱우먼(Celtic Woman)의 크리스마스 앨범 ‘Silent Night’가 국내에 출시됐다.

2004년 데이빗 다운스(David Downes)의 기획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헬릭스 극장에서 열린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처음 소개된 켈틱우먼은 폭발적인 반응이 일자 정식 그룹을 결성하고 음반과 투어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2005년 빌보드 차트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2006년 7월에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기록을 깨고 ‘81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후 현재까지 빌보드 월드뮤직 차트에서 ‘106주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4명의 보컬리스트와 1명의 피들러(바이올린 연주자)로 시작된 켈틱우먼은 개인활동과 임신 등으로 인한 멤버교체를 거쳐 현재 3명의 보컬리스트 클로에 에그뉴, 리사 램, 수잔 맥패든, 피들러 머메이드 네스빗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Silent Night’는 2012년 새롭게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음반으로 2006년 출시해 1백만 장 이상의 플레티넘 판매고를 올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앗던 첫 크리스마스앨범 ‘Christmas Celebration’에 수록된 곡들과 2008년 출시된 ‘The Greatest Journey’ 수록곡이 실렸다. 특히 이번 앨범에 삽입된 ‘The Light of Christmas Morn’ 곡은 새롭게 삽입됐다. 총 13곡의 아름답고 우아한 곡들을 통해 켈틱우먼의 이전 멤버들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스페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익숙한 ‘Silent night’, ‘O Holy Night’, ‘White Christmas’, ‘The Little Drummer Boy’ 등과 천재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일한 클래식 작품인 ‘Pie Jesu’, 영화 ‘나홀로 집에’ OST인 ‘Carol of the Bells’과 ‘Ave Maria’ 등 최고의 작품들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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