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총회가 연말을 맞아 추운날씨 가운데 수고하는 경찰장병들을 위로했습니다.

백석총회는 지난 12일 오후 방배경찰서를 방문해 라면 1백 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경찰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영근 총회장은 방배경찰서 이자하 서장으로부터 경찰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데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이경욱 사무총장은 방배교경협의회장 김영목 목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정영근 총회장은 “추운날씨 가운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자하 서장은 “백석학원과 백석총회의 도움으로 더욱 힘을 내어 주민들의 안정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석총회 정영근 총회장과 이경욱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종호 강점석 배소열 목사가 참석했으며, 방배경찰서 이자하 서장을 비롯한 간부와 경찰들이 참석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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