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창사 58주년 감사예배-신천지OUT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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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창사 58주년 감사예배-신천지OUT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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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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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예수님의 사랑, 정의, 평화 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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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동근 기자) 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은 지난 13일 창사 58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알리며, 더욱 공정한 보도에 나서는 방송사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재단이사장 전병금 목사는 “지금까지 CBS가 우뚝 서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킬 때 들었던 지팡이를 CBS가 들어야 한다. 그 지팡이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 정의, 평화가 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념사를 전한 이재천 사장은 “창사 58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할 일은 지속 가능성을 전력을 다해 모색하는 것”이라며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예배 후에는 CBS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신천지OUT’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CBS 종교부 나이영 부장은 “신천지에 대한 피해사례, 대처방법은 물론 실체를 고발, 폭로하는 ‘신천지OUT’은 신천지로부터 많은 고발, 보복성 공격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심층취재와 치밀한 준비로 지금까지 이어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천지OUT의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콘텐츠 본부 변상욱 본부장은 “내년에는 보도방송은 물론 각 지역별로 이단대책 컨퍼런스를 개최해 신천지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대중 집회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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