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과 6개 교육시민단체가 연합해 오는 19일 시행되는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분석ㆍ평가해 국민에게 알리는 ‘2012 서울교육감 시민선택’을 출범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감 재선거가 대선 정국과 맞물려 인맥 중심, 정파 중심의 선거가 될 우려가 있어 위기감을 느낀다”며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분석해 시민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후보들의 교육 전문성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2012 서울교육감 시민선택’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아름다운 배움,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좋은교사운동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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