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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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11.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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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교회론’으로 지역 교회 섬기는 건강한교회연구소

▲ 성경적 건강한 교회론을 제시하고 있는 건강한교회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성경 말씀 속으로'를 주제로 '2013년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아시아 7개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건강한 교회 모델 제시
컨설팅 비롯해 목회자 세미나, NG영성캠프, 코칭사역 등 다양하게 전개

목회자라면 누구나 성도들을 성경적이고 바람직한 교회로 인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한국 교회 안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목회 프로그램들이 과연 성경적일까. 예수님이 보시기에 정말 합당할까.

이제 한국 교회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목회 프로그램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목회자의 교회가 아니고,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회자가 생각하기에 좋은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를 추구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교회가 예수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일까? 바로 이러한 고민 속에서 ‘건강한교회연구소’(www.ahealthychurch.com, 041-578-5342)가 세워졌다.

# 건강한 교회는 어떤 교회?
지난 2007년 1월 설립된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이선 목사/대표:김종윤 목사). 현재 지역 교회들이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교회 컨설팅 △목회자 세미나 △NG 영성 캠프 △부모 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연구소 대표 김종윤 목사는 “최근 성장이 멈춘 한국 교회가 정체되거나 쇠퇴하면서 목회자들의 최대 관심은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있다”며 “그러나 건강한 교회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명확하게 갖지 않으면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건강한교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교회의 영적 건강성을 강조한다. 연구소가 지향하며 강조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의 방향성은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 연구소는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교회를 향해 하셨던 교회 컨설팅(Church Consulting) 방법을 그대로 적용해 지역 교회의 SHC(Spiritual Health Condition)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교회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종윤 목사는 2002년 ‘소그룹 목회’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교회 컨설팅’으로 전공을 바꿨다. 이후 미국 버니지아 주에 있는 리버티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2006년 귀국했다.

“박사 과정의 수업을 듣는 가운데 ‘교회 컨설팅’이란 개념이 확 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건강한 교회는 과연 어떤 교회일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을 보게 됐죠. 동일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신 말씀 속에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바로 건강한 교회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라는 확신을 얻은 김 목사는 ‘요한동경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했으며, 귀국 이듬해인 2007년 1월 “한국 교회에 건강한 교회론을 심겠다”는 포부로 연구소를 설립했다.

# 교회 건강상태 진단ㆍ처방하는 ‘컨설팅’
연구소를 설립한 김 목사는 곧바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건강한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교회의 영적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SHC 컨설팅’을 진행했다.

“연구소 설립 2년째 전주의 한 교회로부터 컨설팅 의뢰를 받았습니다. 부흥하는 교회였는데, 그 원인을 알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목회사역은 약점보다 강점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사 결과 부흥의 원인은 설교와 열정적인 예배에 있었습니다. 후임으로 오신 목사님의 탁월한 리더십도 부흥의 요인이었고요.”

하지만 강점이 많았던 이 교회도 진단 결과 ‘소그룹 사역’이 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소그룹을 강화할 수 있는 처방을 내려줬다. 결국 컨설팅 당시 1천 명이었던 교회는 현재 2천 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김 목사의 컨설팅 진단과 처방에 따라 열심히 목회사역을 보완해 나간 결과다.

이후부터 연구소의 교회 컨설팅 사역은 본격화됐다. 현재까지 컨설팅한 교회도 70여 개가 넘는다. 물론 컨설팅을 받은 교회들이 모두 부흥한 것은 아니다. 부흥한 교회도 있고, 원래 상태를 유지하는 교회, 더 나빠진 교회들도 있다.

“컨설팅 목적은 교회의 상태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있습니다. 목회자가 갖고 있는 약점보다 강점을 우선적으로 찾아 지금보다 더 열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하지만 자신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채 약점에 사로 잡혀 힘들어 하는 목회자들을 볼 때 가장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김 목사는 거의 폐쇄 직전까지 갔던 교회와 열악한 교회들이 연구소의 도움으로 자립하는 교회로 세워져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과 힘을 얻고 있다.

“목회를 포기하려던 목사님들이 다시 새 힘을 얻고,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연구소의 존재가치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앞으로 한국 교회의 소망이 되는 연구소가 되어야한다는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끼죠.”

연구소의 ‘교회 컨설팅’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영적 건강 상태를 컨설팅 했던 요한계시록 2~3장을 근거로 개발한 방법이다.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자기 교회 진단과 처방의 방법을 그대로 현대 교회에 적용한 것이다.

“예수님이 교회를 진단하고 처방했던 방법 그대로 컨설팅을 한다는 것이 타 기관의 컨설팅과 구분되는 점입니다. 연구소 컨설팅은 예수님의 말씀, 곧 절대적 진리의 성경말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대와 나라, 지역, 교파 등을 초월한 모든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은 절대 불변하기 때문입니다.”

컨설팅은 영적 건강도와 교회의 목회 프로그램을 진단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영적 건강도 체크에는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가 진단 도구가 된다. △사랑 △고난 △진리 △거룩한 삶 △영적으로 살아있기 △인내 △열정 △성령 등 8가지 핵심주제를 바탕으로 교회의 영적 건강성을 진단한다.

또한 △사랑의 관계 △목회 리더십 △성경공부 및 설교 △복음전도 △영감 있는 예배 △영적 제자훈련 △소그룹 △은사중심적 사역 △청지기직 등 9가지의 척도를 갖고 교회 진행하고 있는 목회 프로그램의 건강성도 함께 체크한다.

김 목사는 “교회 컨설팅은 진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교회에 가장 적합한 처방을 내린다”며 “교회에 직접 찾아가 사역의 강점을 강화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 연구소 프로그램에 해당 교회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회의 약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
연구소는 교회 컨설팅 외에도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목회자 영성 세미나 △목회자 설교 세미나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 등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이러한 프로그램도 사실 교회 컨설팅에 따른 진단 및 처방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성경 말씀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 ‘2013년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설교 본문에 따른 주별, 월별, 분기별 목회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연구소 이사장 이선 목사는 직접 신구약 성경 66권을 12탭으로 나눠 매년 4탭씩 설교할 수 있는 설교연구 자료를 만들어 매년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설교 주제에 따라 한 해의 목회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 목사는 “세미나 관련 자료도 매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며 “설교 본문 연구 자료는 매주 정해진 설교 본문의 가장 기초적인 연구 자료로써 원문과 영어성경 분석 및 목회의 적용점이 잘 나타나 이 자료를 기초해 목회자가 좋은 설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는 목회자들에게 1년 설교를 미리 준비하고, 계획적인 목회를 해나갈 수 있도록 처방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신년 목회를 계획하지 않으면 즉흥적인 목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데 있어서 계획성 있는 목회는 필수입니다.”

교회 컨설팅과 목회자 세미나 이외에도 ‘NG 영성캠프’와 ‘부모 코칭사역’도 함께 진행한다. NG(Next Generation) 영성캠프는 다음 세대를 이끌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평신도 교육 차원에서 매년 1월에 실시한다.

NG 영성캠프에 참여한 교회들의 경우에도 무료로 성경적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에 기초해 청소년들의 영적 건강상태를 체크해주고 있으며,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는 전국 교회의 후원과 협력 속에서 진행된다.

최근에는 건강한 크리스천 부모를 위한 ‘부모 코칭사역’도 시작했다. 연구소는 지난 8개월 간 전국 교회에 있는 크리스천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대화, 자녀에 대한 태도, 부모의 자기 관리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 목사는 “설문 결과 95% 이상의 부모들이 부모 코칭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었다”며 “코칭 사역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말씀중심의 삶을 교회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실현시켜 나갈지, 자녀들에게 부모의 건강한 신앙을 물려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건강한 교회 연구에 집중
올해 들어 연구소는 설립 6년째에 접어들었다. 여러 가지 건강한 교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김 목사는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충분한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여력이 부족해 현재는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한국 교회 실정에 맞는 건강한 교회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실 일반 기업체의 경우에는 수십 명, 수백 명의 연구원을 두고,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8백만 명으로 구성된 한국 교회는 건강한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연구하는 인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김 목사는 건강한교회연구소가 한국 교회 건강성을 연구하는 전문 기관으로 세워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품고 있다. 현재 연구소 연구원들은 김 목사를 포함해 6명이다. 자비량으로 연구소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역자들도 30여 명에 이른다. 후원 이사들과 협력 이사들도 연구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 목사는 “모든 교회 사역들에 있어서 연구는 가장 기본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 교회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적 건강한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모든 관심과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소가 성공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연구소가 잘되는 것은 한국 교회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연구소가 도와 준 교회들이 잘돼야 합니다. 연구소가 망해도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진정한 뜻입니다.”


“건강한 교회론을 소개하고 싶어요”
건강한교회연구소 대표 김종윤 목사

▲ 김종윤 목사(건강한교회연구소 대표)
“성경이 말하는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김종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교회가 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건강한 교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의 모습 속에서 교회의 건강성을 찾는다.

“그리스도의 첫 사랑을 간직하는 교회(에베소교회), 그리스도의 유익을 위해 고난 받는 교회(서머나교회),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버가모교회), 성결한 삶을 사는 교회(두아디라교회), 영적으로 살아 있는 교회(사데교회),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서도 인내하는 교회(빌라델비아교회),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교회(라오디게아교회)의 모습을 추구해야 합니다.”

여기에 김 목사는 한 가지를 더했다. 그것은 바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교회’다. 그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려면 성령의 충만함이 필수”라며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교회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곱 교회론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은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설명하고 있다”며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 건강한 교회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일곱 교회도 성령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교회는 그리스도의 유익을 위해 고난 받으며,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서도 인내했다. 반면, 에베소교회는 첫사랑을 잃어버렸고, 버가모교회는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지 못했다. 사데교회는 영적으로 죽어 있었고, 두아디라교회는 거룩한 삶을 살지 못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그리스도를 향한 영적 열정이 없었다.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일곱 교회의 모습 속에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교회의 중요성이 또다시 강조된다”며 성령의 통치는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역설했다.

“일곱 교회에 보낸 모든 편지의 가장 마지막 부분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로 끝맺고 있는 것처럼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은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 교회는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을 무시하거나 그것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총체적인 위기에 봉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목사는 “한국 교회는 전반적으로 요한계시록 일곱 교회가 제시하는 건강한 교회 요소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잘 맺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님의 말씀, 곧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교회는 어느 순간 세상의 유혹에 빠지게 되고, 건강성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면서까지 순결한 신앙을 지켰던 선조들의 믿음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

김 목사는 “만약 성경적 건강한 교회가 되기 원한다면 그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성령의 능력 안에 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교회 지도자들과 구성원들은 자신의 능력과 힘을 의지하기 보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더욱 의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매일 매일의 삶과 사역 안에서 성령의 임재를 늘 경험해야 한다”며 “한국 교회가 성령의 음성을 무시한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교회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께서는 한국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회의 설립자이자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한계시록 일곱 교회를 연구하세요. 그러면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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