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전도자 육성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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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 전도자 육성 요람
  • 승인 2002.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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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적 첨단 대중문화의 발달 속에서 오염되어 가고, 허물어져 가는 인성 및 영성을 회복시키는 일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기독교 문화공간입니다.”

지난 6월 1일 세워진 호산나문화선교센터는 문화를 통해 인천을 복음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독교 문화공간이다. 박권사는 “복음이 깃든 기독교문화를 형성, 확산시킬 이 시대의 청년리더들을 길러내어 그들을 진정한 기독교문화의 전도자로 육성하기 위한 베이스 캠프”라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선교센터는 모두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사역이 펼쳐진다.

● 드라마선교
지난 1995년 3월 10일 인천은혜감리교회에 뿌리를 둔 드라마선교팀을 선교센터 건립과 함께 교파를 초월한 단원들로 재구성했다. 초청공연, 정기공연, 드라마선교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드라마 성극제와 극본개발 공모전을 준비 중이다.

● 찬양선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는 복음가수 최미와 함께 하는 ‘내 영혼의 찬양’이 주부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또 오후 8시에는 ‘예수마을 프레이즈’ 시간을 마련해 청·장·중년을 대상으로 화려하면서도 은혜로운 CCM라이브 시간을 갖고 있다.

● 문서선교
인천지역 기독 작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시낭송회’를4 열고 있다. 이는 80년대 활발히 일었던 ‘문학의 밤’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 장학선교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중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1년에 4회 장학금을 전달한다. 성적 우수자 보다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급하여 이들이 신실한 주의 일꾼으로 커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해외선교
이미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앞으로는 미전도 종족을 위해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돕는데 힘을 모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나눔선교, 영어성경강좌, 기독써클지도육성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C’홀은 대부분의 굵직굵직한 사역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1백 50개 좌석의 소극장인 C홀은 연극 공연, 콘서트, 세미나, 강좌, 출판기념회 등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으며 선교단체 및 성도들의 소그룹 모임에도 무료로 장소가 제공된다. (032-874-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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