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네권의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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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네권의 신간소개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9.1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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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칠언 / 김남준 저 / 생명의말씀사
십자가를 봐도 더 이상의 감동이 없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책 출간. 개혁주의 목회자 김남준 목사가 가상칠언을 주제로 ‘십자가’, ‘피 묻음 복음에 빠져라’ 등의 제호로 출간됐던 책을 개정 복간했다. 김 목사는 가상칠언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보라 네 어머니라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목마르다 △다 이루었다 등으로 십자가의 감격을 잃은 이름뿐인 크리스천의 참된 회복을 돕는다.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유기성 저 / 규장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로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 다가왔던 하나님의 질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 꿰뚫어 보신 하나님의 안타까움 섞인 말이었다. 이 책의 저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은 ‘예수를 바라보라’는 것”이라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산다는 데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 쿠사츠의 봄 / 이형기 저 / 두란노
고 하용조 목사의 아내 이형기 사모가 펜을 들었다. 목회자 하용조가 아니라 한 여자의 남편, 아버지, 가족으로서의 하 목사의 모습을 담았다. 하용조 목사가 세상을 떠난지 일 년.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 한국 교회의 산 증인 하용조 목사. 연애도 데이트도 없이 청혼했을 때 의아해하는 이 사모에게 “평생 사랑하며 살자”고 대답했다는 하 목사. 그의 가려졌던 일상의 모습들을 만나보자.





● 다니고 싶은 회사 만들기 / 존 베케트 저 / 홍성사
직원이 존중받는 회사, 각자의 재능과 필요에 따라 유동적인 근무 환경을 장려하는 기업. 미국 ABC 방송에서 모범적 기독교기업으로 소개된 베케트 사. 12명의 사원에서 시작해 현재 사원 600명에 연매출은 1천억에 달하는 기업. 베케트 사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었을까? 오늘도 이를 악물고 주말만 바라보며 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랜차드는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신의 삶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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