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경영연구원, 제6회 기독경영캠프 개최
상태바
기독경영연구원, 제6회 기독경영캠프 개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8.13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3일~25일 홍원연수원 ‘기독경영과 소통’

사단법인 기독경영연구원(원장:배종석, 이하 기경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기독경영과 소통을 주제로 제6회 기독경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김회권 교수, 조정민 목사, 김범석 목사 등 전문 사역자들이 강사진으로 나서며 경영과 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직장인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경원은 “청년대학생들의 신앙훈련을 위한 수련회는 많지만, 직장과 세상에서 어떻게 일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수련회는 별로 없다”며 “기업경영을 어떻게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할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고민하는 수련회는 ‘기독경영캠프’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경원은 “기업의 경영 자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선교헌금도, 신우회도 모두 귀하지만, 기업의 본질적인 경영이 기독교적 가치관에 어긋난다면 그것은 기독경영이라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기경원은 이번 캠프가 기업을 소명으로 하는 사람, 기업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 기업세계 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비전을 가진 사람을 위한 수련회라고 강조했다. 캠프에서는 수십 년간 경제경영을 다루면서 고민한 전문가들과 만나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인사관리와 마케팅을 비롯한 기업경영의 성경적 관점에 대해 배우게 된다. 사회적 기업과 같은 최신 이슈와 기업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다.

‘기업경영과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소통과 크리스천 청년(조정민 목사) △소통과 기업의 변화(한상만 교수) △SNS를 통한 청년 취업/창업 전략(최재용 원장) 등의 강의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워크숍을 통해 조별로 소통 전략을 논의한다. 저녁집회는 △세상과 소통한 그리스도(오종향 목사) △세상과 소통하는 그리스도인(김회권 교수)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경원은 “소통은 최근 기업의 핫이슈이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방향이 되고 있다”면서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소통을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2-718-325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