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9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9.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성경:엡 5:19-21, 찬송:422장
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적인 방법을 통하여 기쁨을 구하는 반면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서 보다 많은 기쁨을 느낍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기도: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케 하옵소서.

<화>성경 : 마 6:1-4, 찬송 : 377 장
주님께서는 외식적이고 가식적인 바래새인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산상보훈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외식적인 신앙생활은 인본주의적인 신앙형태로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어떠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할 때에는 남을 의식하면서 할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모습은 구원의 은총에 보답하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천국백성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가식적으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성경 : 롬 8:31-34, 찬송 : 502 장
우리를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구원을 통하여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은 늘 우리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사단의 궤계와 도전이 있어도 결코 쓰러질 수 없습니다.
나아가서 계속적인 사단의 송사와 정죄속에서도 우리가 강건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진정한 신앙인으로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다하여야 합니다.
기도: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형통함을 늘 믿게 하옵소서.

<목>성경:마 19:16-22, 찬송:226장
예수님께서 유대지역에서 복음을 증거하실 때에 어떤 청년 하나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계명을 지키라는 말 외에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청년은 계명을 어려서부터 지키었노라는 당당한 대답과는 달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스스로 선한 일을 통하여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청년이지만 정작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하는 말에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기도: 세상적인 방법으로 주님을 따르지 않게 하옵소서.

<금>성경 : 골 4:2-6, 찬송 : 342 장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말이라고 하는 언행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 하나로 한 영혼이 실족할 수 있고 또한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행에 매우 주의 하여야 합니다. 또한 부드럽고 공손한 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 입히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말을 할때에 복음적이고 언행일치가 되는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성경:살전 5:1-6, 찬송:289장
사도바울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대한 가르침에서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른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들은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서 근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다른 이들이란 불신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을 고대하면서 매일 매일의 삶을 재림의 소망과 믿음과 사랑을 증거하면서 사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기도: 주의 날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