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집단의 실체와 피해 사례 고발
기독교계의 주요 이슈를 진단하는 ‘CBS광장’(FM 98.1Mhz, 진행 나이영)은 반사회, 반기독교 이단 신천지 사교(邪敎)집단의 실체와 피해 사례를 낱낱이 파헤치는 3부작 기획시리즈를 방송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1부에서는 엄승욱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총무와, 신천지에서 강사로 활동하다 회삼한 지명한 씨가 출연해 신천지의 이단성을 폭로하고, 신천지가 어떤 집단인지, 이만희 교주는 어떤 인물인지, 신천지의 포교전략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었다.
오는 5일과 12일 예정된 방송에서는 이만희 교주의 실체와 14만4천 명의 신도가 모이면 종말이 온다는 그들 교리의 허구성과 이단성을 파헤칠 예정이다. 또 한국 교회가 사이비 이단집단의 침투에 취약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성찰과 분석도 병행한다.
CBS는 “이번 기획시리즈를 통해 신천지가 기독교를 가장한 사기집단이며, 그들만의 정부조직을 갖고 있는 반사회적 집단이라는 점, 이를 방치할 경우 교회 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도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BS 광장 신천지 특집은 5일과 12일 오후 5시부터 들을 수 있으며, CBS가 운영하는 신천지 OUT 인터넷 사이트 (antiscj.cbs.co.kr)와 스마트폰 팟캐스트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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