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 개척 중단하고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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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 개척 중단하고 사과하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6.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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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전병욱 목사와 성도들에게 공개편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은 최근 교회 개척과 관련하여 물의를 빚고 있는 전병욱 목사 앞으로 공개편지를 보내 교회 개척을 중단하고, 피해성도들을 찾아가 직접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기윤실은 편지에서 “전병욱 목사에게 공개적인 회개하고 피해성도에게 직접 사과하길 기대했으나 들려온 소식은 엄청난 액수의 전별금 논란과 갑작스런 교회 개척이었다”면서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한국 교회를 망신 주는 행동임을 바로 알라”고 비판했다.

또한 교회 개척 중인 성도들에게도 “진정 전병욱 목사를 위한다면 교회 개척을 중단하고, 전 목사가 자숙하면서 피해성도를 찾아가 사과하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기윤실은 “전병욱 목사와 성도들이 옳은 판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필요한 모든 행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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