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까지 분단 물려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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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까지 분단 물려주면 안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6.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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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북한선교주일 담화문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박위근)는 오는 6월 24일 북한선교주일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했다.

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담화문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인간의 방법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바라며 나아가자”며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평화통일을 선물로 주실 그 날까지 희망을 품고 인내하며 북한선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특히 “분단의 죄책을 고백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여 불신과 분열을 극복해 나가자”며 “다가오는 통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분단 현실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과 우리 안에 있는 불신과 갈등, 분열을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우리의 자녀들과 더불어, 장차 한반도의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될 북한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며 “탈북민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정착하고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북한선교는 분단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하나님의 소명이요, 우리의 사명”이라며 “다음 세대에까지 분단된 나라를 그대로 물려주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총회는 매년 6월 마지막 주를 북한선교주일을 정해 남북한 간에 존재하는 모든 분단의 장벽이 무너지고 한반도에 평화의 나라가 오게 하는 일에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주일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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