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장백석 '2012 전국 노회 신 임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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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장백석 '2012 전국 노회 신 임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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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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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가 새로 구성된 노회 신임원을 대상으로 임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총회 교육국 주최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 에어포트콘도에서 열린 ‘2012년도 전국노회 신임 임원교육’에서 유중현 총회장은 “노회와 총회가 한마음을 품고 같은 말, 같은 뜻을 행해야 교단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합하는 총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분쟁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유 총회장은 “총회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역하며 같은 뜻을 행하는 노회와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 선발된 노회 임원들이 총회의 사업과 시스템을 이해하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60여 노회 400여 명의 신임원을 대상으로 정치국과 규칙국, 헌법위원회와 재판국 등 총회 주요부서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각 노회와의 연계점을 설명했습니다.

총회 홈페이지 활용법 등 각종 행정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교육을 통해 노회 임원들이 총회 발전을 위해 가져야할 자세를 전달했습니다.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기도회도 이어졌습니다.

저녁 특강에 나선 임마누엘교회 이종승 목사는 “소금의 역할은 짠 맛을 내는 것”이라며 “교회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은 기독교인들이 본질적인 사명을 드러내고, 소금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막중한 사명을 안고 출발하는 노회 임원들이 역대 가장 멋지게 쓰임받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노회 부흥을 통해 한국 교회를 살리고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원교육 기간 중 열린 노회장 연석회의에서 예장 백석총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단 연루와 파행 등 각종 문제를 안고 있다고 판단하고 ‘행정보류’를 결정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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