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현주 기자) 가칭 한국교회연합이 오는 29일 창립됩니다.

한기총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방배동 백석총회사무실에서 가칭 한국교회연합 설립총회 준비를 위한 총회장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총회와 선거 범위 등을 확정습니다.

창립총회는 29일 오전 11시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에서 21개 교단과 6개 단체를 회원으로 창립됩니다. 

대표회장은 이미 선거등록을 마친 예장 대신 김요셉 목사와 기성 이정익 목사를 후보로 놓고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설립총회 참여를 희망한 교단과 기관, 단체에 대한 인준이 있었으며 규약과 운영세칙, 선관위 규정을 인준했습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새로운 연합과 일치를 모색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사랑과 믿음 속에 하나됨을 실천해 나간다는 창립 목적을 규약 전문에 밝히고 있습니다.

또 교회연합사업과 선교사업, 대북지원, 이단 사이비 공동대처, 청의평화 창조보전 등 총 10가지의 목적 사업을 전개키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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