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상임위원장:한철호 목사) 퍼스펙티브스 봄 학기 훈련이 오는 3월 3일부터 전국 10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강한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은 선교를 위한 선교훈련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존 훈련과 차별화 된다. 선교에 대한 관점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이 곧 선교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성경을 통해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봐야하는지 학습하는 것이 이 훈련의 목적이다.

미국세계선교센터 고 랄프 윈터 박사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은 선교훈련 뿐 아니라 제자훈련으로서의 가치고 소유하고 있으며, 단지 선교 관심자나 헌신자 뿐만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들이 소유해야할 총체적 관점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는 훈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강사로는 백금산 목사(예수가족교회), 김병선 선교사(GP), 손창남 선교사(OMF), 조명순 선교사(한국형선교개발원) 등이 나선다.

특전으로 수료생에게는 USCWM(U.S Center for World Mission)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발행한다.

일정은 월요반이 3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합정역 예수가족교회에서, 화요반은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학동역 서울영동교회에서, 토요반은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전 9시에서 12시30분까지 서울역의 남대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산호세, 부산, 분당, 일산-파주, 대구, 수원 등에서도 12~13주 일정의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문의:070-8228-6404~6, www.missionkorea.org)
 

김동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