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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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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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 살전3:11-13, 찬송 : 485장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였으며, 나아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기도의 내용은 교인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사랑이 부족하여서가 아니라 사랑이란 넘칠수록 좋은 것이기에 이렇게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흠이 없고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시는 날 온전한 몸과 마음으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자들이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그리한 것입니다.
기도 : 이러한 바울의 기도를 우리도 배우게 하옵소서

<화>성경 : 출3:1-5, 찬송 : 360장
모세는 불붙는 가시덤불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택함을 받은 백성들의 우고(憂苦)를 알고 그들에게 내려 오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겠노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택한 백성을 잊지 아니하실 뿐아니라 한번 택한 백성은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서 언약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기도 : 언제나 언약을 실천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수>성경 : 고전6:12-20, 찬송 : 218장
우리가 죄중에 있을때는 우리의 마음대로 생활 할 수 있었지만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는 우리의 마음대로 우리의 몸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의 몸을 더럽히고 성령을 거스리는 세상의 모든 정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을 통하여서 성령의 전으로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려야 됩니다.
기도 :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목>성경 : 벧전4:7-11, 찬송 : 487장
사도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모든 신앙인들은 먼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권면 하였습니다. 기도는 어느 시대를 통해서나 신앙인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도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다음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은 형제의 죄를 용서할 수도 있고, 죄와 허물을 덮어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서로 봉사하라고 하셨습니다. 봉사란 섬기는 직무로서 마치 청지기와 같이 행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이러한 권면은 신앙인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기도 : 기도와 사랑과 봉사를 늘 실천하는 신앙인이되게 하옵소서

<금>성경 : 갈6:1-5, 찬송 : 374장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한몸이 된 성도들은 그리스도안에서 운명을 같이 하는 각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자세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초대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던 원인 중의 하나가 서로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기도하고 권면하면서 서로의 신앙의 성숙을 위하여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들 주위에 연약한 신앙의 소유자가 있다면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기도 : 이웃을 위하여 늘 기도하게 하옵소서

<토>성경 : 딤후3:16~17, 찬송 : 241장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이 성경은 오류가 없으며, 우리가 죄인인것과 죽을 수 밖에 없는 자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성경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질서와 공의의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합니다.
나아가서 이 성경은 죄인된 우리들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길에 들어서게 하며 많은 것과 바르게 하는 것과 옳게 사는 것을 가르켜 줍니다.
기도 : 성경을 늘 곁에 두고 배우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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