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국제본영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지역에 의료봉사단을 위시한 구호팀을 급파 그리스도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구세군 남아시아 담당 국제서기관 프레시는 “구세군은 지진으로 생긴 수천명의 노숙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기독교연합 구호팀과 협의조약을 체결하고 의료봉사 등 이재민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지에 구세군에서 직접 제작한 텐트 3천개를 보급, 3만여명의 이재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지진으로 고아가 되거나 장애를 입은 아이들을 보호하기로 했다.

김광오(kimk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