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CTS 추석 특집 프로그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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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CTS 추석 특집 프로그램 편성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9.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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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전통 음악 등으로 시청자 찾아가

CBS, CTS 등 기독교 방송사들이 오는 추석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BS TV의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는 추석 특집을 마련해 은혜로운 간증을 3회에 걸쳐 방송한다. 먼저 10일 밤 10시 가야금과 노래로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고 있는 쌍둥이 자매의 유쾌한 이야기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가족’ 편을 방송한다.

또 12일 밤 10시, CCC 간사로 중국에 파송돼 먼 타국 땅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서광일, 박희정 부부의 간증을 듣는 ‘하나님이 사랑으로 키웁니다, 다둥이 가족’ 편이 방송된다. 이어 13일 밤 10시에는 성경과 판소리를 접목시켜 성경 판소리 동호회를 만든 목사를 만나는 ‘얼쑤 쿵 딱~ 주님이 오셨네’ 편을 통해 신명하는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특집 방송에서 선교 현장도 빼놓을 수 없다. ‘선교리포트 신사도행전’은 인도 유학생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조한덕 목사(서로사랑교회)와 이주노동자들을 섬기는 정상엽 선교사(안산 안디옥 국제선교회)의 이야기를 통해 소외된 이주민들을 만나고 진정한 선교의 의미를 되새긴다. 12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이 외에도 12일 오후 8시 바리톤 김동규 초청음악회 ‘아름다운 당신에게’, 13일 오후 8시 ‘볼쇼이극장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각각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CTS 역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CTS 최장수 프로그램 ‘예수사랑 여기에’가 추석 즈음에 500회를 맞는다. CTS의 대표적인 공익프로그램인 ‘예수사랑 여기에’를 통해 지난 16년간 수많은 간증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후원된 금액이 110억 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도 거뒀다. 500회 특집은 18일 오후 4시반에 편성됐다.

또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8시 ‘CTS특강-우리가락 3분박 찬송’을 통해 셈의 장막과 함께 서양찬양과 3분박 찬양을 비교하여 잃어버린 우리 고유의 가락을 찾아본다.

이 외에도 9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이태원의 I Love Jesus 100회 특집’을 통해 김영미, 윤복희, 임태경, 송정미 등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펩페라 테너 카이와 소향이 펼치는 감동적인 듀엣 무대, 팝 아티스트 송광식과 섹소포니스트 박광식의 감미로운 무대 등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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