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총회,‘기아대책’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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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총회,‘기아대책’으로 개명
  • 승인 2001.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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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아대책기구(회장:윤남중)와 사회복지법인 섬기는 사람들이 지난 9일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방향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윤남중회장, 정정섭부회장, 이만신(한기총 대표회장)목사, 홍정길(남서울중앙교회)목사 등이 참석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약칭하여 ‘기아대책’으로 사용하는 것과 해외 24개국에 약 63억 원, 국내 약 18억 원 지원계획에 합의했다.

그리고 섬기는 사람들은 올해 새롭게 서초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위탁 운영함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부터 노년층, 불우이웃부터 중산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지난해 7월 독립한 국제개발원은 전문인 선교훈련기관에 맞게 다양한 선교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아봉사단 파송에 주력할 것 등을 결의했다.

한편 차세대 선교와 모금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개인별 기아봉사단 코너, 사이버 중보기도실, 선교자료실 마련 및 전자결제 시스템, 사내 인트라넷 구축, 이메일 마케팅, 인터넷을 통한 모금기반 강화 등을 논의했다.

김광오(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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