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경제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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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경제살리기 나선다
  • 승인 2001.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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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도 경제를 살리기 위한 범국민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신현균)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최해일)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대표회장:이호문)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한영훈) 등 교계 부흥단체와 지덕 길자연 정진경 목사 등 지도급 인사 20여 명은 어려운 국가경제 상황을 감안해 경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진경 신현균 지덕 길자연 김두식 전아목사 등은 지난 1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우리경제살리기 범국민운동본부 기독교추진대회 발기위원회 모임을 갖고 경제살리기운동의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

한편 발기위원회는 우리경제살리기 범국민 운동에 참여하는 기독교계 인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독교추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광오(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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