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총회 광명노회 주님의교회가 설립됐다.

광명노회(노회장:김진석 목사)는 지난 6일 오후 4시 주님의교회에서 ‘설립 감사 예배’를 드리고, 주님의교회가 지역 복음화와 복음 전도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회원들과 성도들이 교회를 가득 매운 가운데 드려진 감사 예배에서 노회장 김진석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교회가 예배를 사모하는 교회,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는 교회가 될 것”을 권고하고, “지역을 섬기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복음으로 성남시와 한국, 세계를 섬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 가라”고 당부했다.

김진석 목사는 주님의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광명노회 지교회가 됐음을 공포했으며, 이성진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증거와 사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님의교회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255번지 4층에 설립됐으며, 개척 1개월 만에 4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찬양과 삶의 고백이 넘치는 활기찬 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