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안양노회, 40개 교회 참여
예장 통합총회 안양노회(노회장:박성만 장로)가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안양노회는 기아대책과 함께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말라위, 모잠비크에 우물을 파주고,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현지를 방문, 준공 감사 예배를 드렸다.
말라위와 모잠비크에 판 우물은 안양노회 산하 40개 교회가 지난해 10월 기아대책에 보낸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후원금 3천여만 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말라위 살리마 지역의 어린이개발사업장과 모잠비크 마니싸지역의 농업지도자훈련원에 각각 설치됐다.
박성만 장로는 “앞으로도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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