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다섯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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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섯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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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막13:35~37, 찬송: 342장
깨어 있으라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들이 늘 근신하고 경성하면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은 사전에 예고도 없이 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깨어 있는 신앙생활과 긴장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들만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여야만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 마 11:28~30 , 찬송 : 316장
주님께서는 나그네의 인생길을 가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초청의 말씀으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로 쉬게 하리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지고 있는 세상의 짐은 모든 인생들에게 수고와 고통을 요구하지만 주님은 우리들에게 이러한 수고와 고통의 짐을 사랑과 온유의 짐으로 바꾸어 주시기 위하여 우리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따라서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위하여 우리는 그의 인도하심을 받고 그의 말씀대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도 : 주님의 말씀과 교훈을 배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성경 : 빌1:27~29 , 찬송 : 276장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의미하는 것이며 천국에 속한 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라는 것이 기도 합니다.
이는 비단 빌립보교인들 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담대하게 해야 합니다.
기도 : 신앙인으로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게 하옵소서.

<목>성경 : 창 15:1~6, 찬송 :235장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칭함을 받았습니다. 의인의 칭호는 그의 행위가 선하거나 경건해서가 아니며 또한 할례를 받은 것이나 율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를 경외하며 그를 믿는 믿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러한 의인의 칭호는 아브라함 뿐만 아니고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그의 말씀을 믿고 따를때에 예수님의 의를 힘입어 불려지는 것입니다.
기도 : 인간의 노력으로는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없음을 알게 하옵소서.

<금>성경 : 마19:16~21, 찬송 : 221장
한 청년이 예수님께 나와서 질문하기를 “어떠한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하고 질문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을 얻으려면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이 청년은 대답하기를 “모든 계명을 다 지켰노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는 한번더 “네가 온 전하려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청년은 자신의 많은 재물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결국은 재물 때문에 영생의 길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도 : 세상을 위하여서 주님을 잃어버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토>성경 : 약1:5~8, 찬송 : 138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인 모세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의심하고 불신하였습니다. 직접 자신들의 눈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이적을 수없이 경험했지만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불경건한 생활로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스스로 만든 의심의 걸림돌에 넘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게 되면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원한 소망을 마음에 품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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