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산증인 방지일 목사의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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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산증인 방지일 목사의 ‘새해 소망’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1.01.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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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설날 맞아 은혜·감동이 있는 특집 프로그램 마련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장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은혜와 감동의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101세가 된 한국 교회 역사의 산 증인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가 ‘미션愛산다’ 설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해 소망을 전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방지일 목사는 1958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한 주도 쉬지 않고 힘있는 목소리로 목회자 월요성경공부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60년, 30년씩 개근하며 함께해온 이 모임에서 여수 애양원으로 떠난 MT를 ‘미션愛산다’ 팀이 방문해 궁금한 이야기와 새해 소망을 듣는다. 2월 4일 오전80시50분, 5일 7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가족간, 부부간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을 더 돈독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내가매일기쁘게’는 1일부터 3일까지 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탄 다둥이 13형제 이야기! 남상돈&이영미 집사 편’, ‘2탄 국경을 넘어 하나로 빚으사! 나섬공동체 호짜트, 판가즈 전도사 부부’, ‘3탄 하나님 나라를 일궈가는 신앙의 명가! 노량진교회 원로 목사 림인식 목사님 가정’을 초대해 주님 안에서 행복을 꾸려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나눈다. 첫날은 오전10시10분에, 2일과 3일은 오전9시20분과 오후 6시에 두 번 방송된다.

설날맞이 부부특집 ‘열린토크’에서는 세기의 사랑 주인공인 최일도 목사와 시인인 김연수 사모, 송길원 목사와 아내이자 동역자로 가정사역평생교육원 원장인 김향숙 사모, 박성인 목사와 트리니티신학교 교수인 김윤희 사모가 한 자리에 모인다.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으로 결실을 맺기까지의 이야기와 함께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깜짝 퀴즈 시간도 마련한다. 31일 오후 2시10분, 2월 3일 오전 11시, 4일 오후 9시에 시청할 수 있다.

목숨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복음 전파와 선교에 대한 일념으로 살아가는 지구촌 곳곳의 사역도 전해주며, 새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다짐을 하게 돕는다.

기독교 다큐멘터리 사상 16만명이라는 최다관객기록을 세운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이 2일 오전 10시10분, 3일 오후 2시, 6일 오전 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650만 이스라엘 인구 중에 1만4천여 명으로 추산되는 메시아닉 쥬의 처절한 현실을 바탕으로 만든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고장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종교간 분쟁을 넘어서 화해와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발걸음을 담았다. 이 땅에서 사라진 예수의 이름을 다시 세우기 위해 목숨을 건 메시아닉 쥬들의 신앙과 눈물 어린 기도, 그리고 간절한 기도요청에 함께 귀 기울여보자.

제임스 프레이저의 선교다큐영화 ‘그물이 찢어지다’에서는 100여년 전 영구에서의 보장된 경력과 명성을 포기하고 지구의 반을 돌아 중국으로 가서 그곳 사람들과 함께 살며 홀로 사역한 선교사 제임스 프레이저의 헌신적인 선교사역 이야기를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 2일 오후2시10분과 3일 오전 10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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