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희망, 사랑의 빛’을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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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희망, 사랑의 빛’을 세상에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12.0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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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2010 성탄트리 점등식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대규모 ‘성탄트리 점등식’과 함께 지난 4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트리는 CTS 창사15주년을 기념해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히는 ‘생명의 빛’의 의미를 표현했다.
올해는 트리 외에도 주변에 단독 장식구조물이 세워져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천사들이 밝히는 ‘희망의 빛’, 기쁜 성탄을 맞아 천국에서 내려준 하나님의 선물을 표현한 ‘사랑의 빛’ 등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시청 광장을 밝게 비추게 된다.

예년에 비해 더 웅장하고 화려하게 제작된 트리는 은하수, 논네온, 스노우펄 SMD, LED Channel방식을 도입했으며, 기술적 장치로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빛을 연출하고, 골조 또한 강풍을 대비해 설계해 안전까지 강화했다.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락교회와 함께한 성탄트리 행사는 이철신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30분간 전 세계로 생중계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제2차관, 오세훈 시장,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 하나라당 이경재 의원 등이 점등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CTS기독교TV와 한기총, 한국 교회들이 앞장서 서울시청 광장에 세워왔으며, 오는 2011년 1월 3일까지 서울광장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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