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을 위한 생명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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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을 위한 생명의전화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1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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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맞아 제32회 자선 만찬회

지난 34년간 전화 상담을 통해 수많은 생명을 구해온 한국생명의전화가 오는 11월 30일 저녁 6시30분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각계인사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2회 자선 만찬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나의 인간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76년 9월 1일 창립한 한국생명의전화는 1963년 호주 시드니에서 감리교회 목사인 알렌 워커박사가 자살기도의 위험을 알면서도 막지 못한 아동이 계기가 돼 시작됐다.

한국 최초의 전화상담 기관인 한국생명의전화는 현재 전국에 17개 센터의 전화 상담실을 통해 24시간 365일 생의 위기와 자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6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선 만찬회에는 생명사랑 에세이 시상 및 홍보대사 위촉, 특별공연, 만찬,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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