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고등학교 기독동아리 연합하자
상태바
서울지역 고등학교 기독동아리 연합하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11.11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교회와 함께하는 4차 연합예배

서울 강북, 노원, 도봉 등 인근 지역 고등학교 기독동아리와 지역 교회가 연합해 예배하는 모임이 있어 화제다.

청원여고, 수락고, 누원고, 송곡정보고, 영신여고, 영신여실, 염광메디텍고에 속한 기독동아리 학생들과 기도모임 대표, 기독학생들은 오는 28일 주일 오후 6시 서울 정의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모여 연합예배를 진행한다.

유스 파워(Youth POWER) 주관으로 지난 2009년 기독동아리들이 모여 회복을 꿈꾸며 기도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를 위해 지역교회와 기독동아리가 함께 모여 제4차 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번 4차 연합예배 설교는 높은뜻정의교회 장기원 목사가 맡았다.

지난 2009년 7월 1차로 상계 상원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2009년 10월 상계 광림교회, 2010년 1월 면목중앙감리교회에서 각각 2, 3차 연합예배를 진행하며 기독동아리 회원들은 물론, 학교 선생님을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

ROTC(Recovery Of The Calling) ‘이 땅의 무너져있는 학교를 향한 부르심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강한 용사가 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는 기동동아리의 현주소를 지역교회와 학교에 알리고 함께 대응해나갈 목적으로 준비됐다.

연합예배를 주관하는 유스 파워는 ‘Power Of Warrior Eager Revival’(부흥을 갈망하는 용사들의 힘)이란 의미를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다. 유스 파워는 노원구를 중심으로 수락고, 청원여고, 송곡정보고 등에서 점심 모임 등을 갖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