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승과 제자가 하나된 백석예술대학 진리축전
상태바
[TV] 스승과 제자가 하나된 백석예술대학 진리축전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05.14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100514bau_1.wmv

(서울=이현주 기자)축제의 계절 5월, 한 대학 총학생회가 스승에 대한 감사로 축제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백석예술대학에서 열린 제28회 진리축전에 참여한 1천 여 대학생들은 스승의날 행사를 열고 학과 교수님께 카네이션 꽃다발을 증정하며 ‘스승의 은혜’를 합창했습니다.

감사의 글을 낭독한 신앙부장 박은미 양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총장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교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온 시간을 은혜롭고 값지게 생각하고 스승을 본받는 제자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드린 예배에서 교목부총장 이찬규 목사는 “청년의 때에 꼭 필요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관계맺는 삶을 사는 것”이라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이 헛되다는 것을 학생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은혜로운 대학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28회 진리축전은 ‘일어나서, 높이 날아라’ 라는 주제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됐습니다.

예술대학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끼와 열정으로 무장한 학생들은 학과에서 배운 재능을 축제 현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외식산업학부에서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선보였고, 사회복지학부는 해외 아동등과 일대일 결연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국악과의 축하 오프닝 무대에 이어 실용음악 학우들이 밴드 공연을 펼쳤으며 항공서비스 학과는 ‘스마일 컨테스트’를 열고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휘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자율적으로 건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 교수님들의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백석예술대학 김기만 총장은 감사와 사랑을 나눌줄 아는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비전을 품고 날아오르는 청년들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백석예술대학 진리축전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점점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하나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치러진 아름다운 화합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