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기독교 문화거리, 다양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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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기독교 문화거리, 다양한 볼거리 제공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05.1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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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서울국제도서전...하루에도 수천명 오가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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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최창민 기자) 지난 12일 2010서울국제도서전에 마련된 기독교 문화거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외 600여개 출판사가 참가해 각양각색 도서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은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소속 15개 출판사들이 조성한 기독교 문화거리.
‘예수쟁이, 삶은 네모다’라는 주제로 연 이 거리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기독교인이 아닌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규장은 국.내외 저자들의 얼굴을 한자리에 담은 포토존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홍성사는 ‘인생백서’라는 주제로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읽어야할 세대별 추천도서 100권을 선정해 선보였습니다.

또 기독교 문화거리에서는 떡 나누기 이벤트, 저자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장로교출판사는 류철배 목사의 신앙여정을 담은 ‘거룩한 눈물’을 출간하고 사인회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이외에도 휫셔뮤직은 음반, 성서원은 성경책을 나누며 할인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독교출판협회 최승진 사무국장은 “전문 출판 분야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성된 기독교 문화거리가 하나의 주제로 통일성 있게 마련돼, 하루에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등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최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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