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포럼 주최 기도회에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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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최창민 기자) 한국미래포럼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는 지난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0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아 “윤치호 선생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애국가가 작자미상으로 돼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국가를 기독교 신자가 지었다고 하면 벌써 바뀌었을 것”이라며 “믿음의 선조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금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라며 “나라의 아픔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지금 우리 민족의 현실이 반신불수 상태에 있는 환자와 같다”며 “한국 교회가 계속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미래포럼은 명예총재 김덕룡 장로, 상임부총재 김건철 장로, 부총재 김삼환 이광선 목사 등을 신임 임원으로 추대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최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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