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복음화 위한 전문 선교사 양성"
상태바
"북한 복음화 위한 전문 선교사 양성"
  • 최창민
  • 승인 2010.01.15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선교전문대학원 봄학기 신입생 모집
▲ 북한선교전문대학원이 2월 1일까지 신입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설립된 한국 최초의 북한 선교 전문 대학원이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북한선교 전문가를 양성하고 북한 선교사 파송 사역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교회세우기연합(공동대표회장 장차남 이광선 백문현 목사)이 개설한 북한선교전문대학원은 내달 1일까지 신입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월 8일 개강하는 이번 봄학기는 서경석 목사, 김형석 박사, 김상복 목사, 박성민 목사 등 북한 관련 사역을 펼쳐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한국 정부와 북한선교 ▲북한지역사회 개발 ▲북한선교사의 사명 ▲선교단체의 대북관계 등의 제목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그밖에 대학원 원장 김중석 목사의 강의와 탈북자 출신 허남일 전도사의 특강 순서도 마련된다.

학제는 2년제 4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북한선교관련 24개 과목이 개설돼 있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북한선교사로 16개 광역지역, 230개 시군구 지역 북한교회 세우기 지부로 파송된다. 또한 북한에 복음의 문이 열리는 대로 각 지역과 결연을 맺은 북한 지역으로 해당 지역교회의 도움을 받아 파송된다.

북한선교전문대학원 과정은 교단을 초월해 북한 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나 평신도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며 입학원서는 북세연 홈페이지(nkchurch.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15주간 진행되며 지방 거주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 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