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영적 각성의 계기가 될 2010 청소년 예수비전캠프가 ‘Never Give Up! 결코 포기하지 마라(창세기50:20)’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1차, 28일부터 30일까지 2차,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차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 수동교회기도원에서 열린다.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초대교회와 같은 성령충만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수비전캠프는 좋은 환경 속에서도 나약한 정신력과 연약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는 현재 청소년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줄 영적 집회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주일학교 숫자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집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통성 기도를 경험하고 전도의 사명을 받아 참여한 개 교회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흥의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를 이끌고 있는 주금용 목사(대표)는 “세계선교를 위해 부름 받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탓하지 말고, 조건을 탓하지 말고 믿음의 야성을 가지고 사자가 포효 하듯이 일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주금용 목사를 비롯한 문성모 총장, 장경철 교수, 이상철 목사 등 다수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DISC성격검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교회부흥학교를 통해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구체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개척전도학교를 통해 참여한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개척전도의 사례를 통해 도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나 청소년들은 홈페이지(www.kcme.or.kr)나 문의전화(031-213-131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비는 4만9천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