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 CJ올리브영 전 매장에서 특별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정무역 커피 기획 특별전이 열린다.
CJ올리브영은 전 매장에서 14일부터 ‘공정무역 Peace Coffee 크리스마스 기획 특별전을 연다.
한국YMCA와 CJ올리브영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원두커피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생산비를 보장하는 공정무역 커피 사업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정무역커피 특별전은 저개발국 커피 생산 농민들의 생산 원가 보장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공정무역 사업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나누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공정무역 Peace Coffee 원창수 팀장은 “크리스마스의 온기를 우리 공동체와 함께 하는 것을 넘어 지구촌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이번 특별전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YMCA는 지난 2005년부터 동티모르 남동부 카브라키산 인근 사메지역 2개 마을, 300여 가구의 커피 생산 농민들과 함께 커피 생산의 적정 원가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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