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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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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사1:10~17

찬송 : 40장

이사야는 하나님의 이상을 통해 본 남유대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하기에 앞서서 그들의 죄악에 대하여 지적하였습니다. 그 백성들은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드려야 할 각종 제사에 있어서 회개와 믿음이 없는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로 하나님께 드린 가증스러운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죄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증스러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들과 같이 외식이 아닌 중심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 앞에 형식이나 외식적인 삶을 살기보다는 늘 중심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사1:18~20

찬송 : 325장

하나님께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회개의 열매가 없고, 외식적인 행위의 예배를 열납 받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예배가 아니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신령한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성경 : 사1:21~23

찬송 : 412장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었던 이스라엘이 처음부터 타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이스라엘은 매우 신실하였고 공평한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적으로 타락하여 우상숭배를 하면서부터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마침내는 창기와도 같고 살인자와도 같은 자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대적하고 도전하는 행위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이 마치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덜하지 않다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보다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 생각을 돌이키게 하옵소서



성경 : 사1:24~31

찬송 : 404장

남유대의 타락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공의로 그들을 징계하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택한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멸망을 주시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에게서 죄를 제거하여 성결케하고 온전케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를 발견하고 통회자복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끝까지 대적하고 반역을 일삼는 자들은 그 죄 값대로 멸망 받을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멸망과 죽음 뿐 임을 알게 하옵소서



성경 : 사2:1~4

찬송 : 162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다 구체적인 죄악들을 지적하시기에 앞서서 마지막 날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택한 백성들을 타락하게 만드는 모든 죄악을 철저하게 제거하시어 온전하고 성결된 몸으로 메시야의 왕국을 맞이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행하며 진리되시는 주님과 함께 동행할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의 왕국에 대한 소망을 예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우리의 죄악을 깊이 깨닫고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사2:5~11

찬송 : 259장

이사야 시대의 남 유대 백성이 처해 있던 때는 종교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매우 타락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었습니다. 그들의 죄는 이방인들과 언약을 맺어 하나님보다는 자신들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믿고 교만한 것이며 나아가서는 아무런 여과 없이 이방신들을 섬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참 진리이신 주님을 따르며, 늘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 : 허탄한 일에 소망을 두기보다는 오직 주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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