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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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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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 욥 1:1-5, 찬송 : 217장

욥은 아라비아의 우스땅에사는 의인으로 재물이 많은 중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였습니다. 이에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욥을 참소하면서 하나님의 허락으로 그를 시험하였습니다.

그는 재산과 자녀들이 몰살을 당하는 고통의 환란속에서도 동요되지 않고 여호와께 영광은 돌렸습니다. 또한 그의 세 친구와 부인까지도 자신을 비방할 때에 그는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섬기며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욥은 시험과 환난을 잘 참고 이겨내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 : 우리도 신앙을 잘 기키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 고후1:1-11, 찬송 : 344장

바울은 자신이 받은 환난이 마치 살 소망이 끊어질 정도로 심한 고통을 받아서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난속에서도 바울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였으니 이는 과거에도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이 현재와 미래에서까지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간증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환난의 고통뿐아니라 참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그들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기도 : 우리도 이웃들에게 우리의 신앙을 간증할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성경 : 롬 12:3-8, 찬송 : 373장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각각 다른 은혜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사는 각자의 직능에 따라서 예언하는 은사, 섬기는 은사, 가르치는 은사, 권위하는 자의 은사, 구제하는 은사, 다스리는 은사 긍휼을 베푸는 은사 등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졌습니다.

이 모든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로 그 기능과 신앙의 모습과 재능에 따라서 주는 것이지 신앙의 강약이나 신분의 차이가 아님을 기억하고 받은 바 우리의 은사를 잘 활용하여 상급받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받은바 은사를 잘 활용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성경 : 마8:5-13, 찬송 : 340장

로마군대의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간청하기를 자기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주님의 이러한 말씀에 사양을 하면서 말씀만으로 고쳐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라고 하셨으며 바로 그 시로 그 하인의 병이 나았습니다. 이러한 백부장의 신앙은 매우 고귀한 것이며 그 누구라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성경 : 롬 12:9-13, 찬송 : 525장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권면이며 명령입니다. 네 몸 같이 같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닌 참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베풀되 진정과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1서3:18에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기도 : 거짓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토>성경 : 창32:26-32, 찬송 : 482장

이삭의 아들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몰래 받고 형의 미움을 사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난을 가서 오랜 세월을 객지에서 보냈습니다. 오랜 세월 끝에 돌아오던 야곱은 형 에서가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자신에게 온다는 말을 듣고 급한 나머지 양복강 나루에서 밤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사자와 더불어 씨름을 하여서 이스라엘이란 이름의 칭호와 문제의 해결도 받고 축복도 받았습니다.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려는 모습속에서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진정 주 앞에 꿇어 엎드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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