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우리를 복음을 통하여 불러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를자로 택하여 주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은총과 구속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분명히 깨달아서 이 세상에 있을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이 오시는 날에 영광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때로는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기도 하나 소망을 통하여 이기고 나가야 합니다.
기도 : 믿음위에 굳게 서서 복음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 빌1:27-29, 찬송 : 257장
사람들은 조그마한 고난에도 쉽게 좌절하여 하던 일과 계획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이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그를 위하여 받는 고난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그에 대한 전인격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그와 하나가 되는 것이고 또한 하나가 된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두려워 하여서는 안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수>성경 : 골3:1-11, 찬송 : 213장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인생은 삶에 있어서도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전의 삶은 세상의 것들을 위하여 각종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의 탄성들을 위하여 살았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안에 감추어진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썩어 없어질 땅에 것을 취하기보다는 위에 것만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약속을 위하여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경주자처럼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세상 것들을 추구하는 마음과 행동을 버리게 하옵소서
<목>성경 : 요15:11, 찬송 : 82장
기쁘고 즐겁게 산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자 바램입니다. 세상속에서 기쁨을 얻는 방법은 재산, 이성, 지식성취, 명예와 권력등을 통한 여러방법등 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은 얻은것 같고 누린것 같으나 종국에 가서는 허무와 절망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고 내사랑안에 거하면 그안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며 충만할 수 있을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은 오직 예수안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은 예수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금>성경 : 딛2:1-8, 찬송 : 513장
진실한 사역자는 일의 분량에 관계없이 자기 직무에 충실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진실한 사역자의 평가기준을 외적인 조건으로 평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신실한자는 자신의 뜻과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먼저 알고 그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자들이 진정한 사역자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될수 있습니다.
기도 : 충성되고 신실한 사역자로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토>성경 : 엡5:8-11, 찬송 : 259장
성경에는 사람들을 여러가지 종류의 나무로 비유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감람나무, 가시나무, 찔레나무 등으로 비유되었습니다. 이러한 나무들은
각각의 열매를 맺게 되는데 나무에 따라서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를 맺게됩니다. 좋은 열매란 세례요한의 말씀처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나무로서 인정받고 나아가서 좋은 열매로 영광을 돌리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기도 : 나쁜 열매보다는 좋은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 교수(천안대학교)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