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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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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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약 1:3-6 찬송: 489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인 모세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의심하고 불신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자신들의 마음속에서 조그마한 의심들을 버리지 못하여 걸림돌에 넘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라고 하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게 되면 우리의 마음에 평안과 영원한 소망을 마음에 품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약 4:13-17 찬송: 93장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이 더 이상의 두려움이나 종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썩어 없어질 육신을 벗어 버려야만 주님이 예비하신 그 본향집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천국의 본향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죄사함의 체험과 중생의 확신이 있는 자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늘 본향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중생의 체험과 죄사함의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수>성경 : 골 3:1-4 찬송 : 543장

이전의 삶은 세상의 것들을 위하여 살았으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진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썩어 없어질 땅의 것을 추구하는 마음과 행동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약속을 위하여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경주자처럼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인도자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전심전력하여서 우리들의 노력을 나타내야 합니다.

기도 : 새롭게 변화되어진 신앙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목>성경: 빌 1:27-30 찬송: 185장

사람들은 조그마한 고난에도 쉽게 좌절하며 하던 일과 계획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인이라면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이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그를 위해 받는 고난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에 대한 전인격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그와 하나가 되는 것이고 또한 하나가 된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에 참예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성경 : 딛 2:1-10 찬송 : 512장

진실한 사역자란 일의 분량에 관계없이 자기 직무에 충실한 자를 가리킵니다. 신앙의 연조가 깊고, 직분이 높다고 하여서 주님 앞에 충성되고 신실한 자가 되지는 못합니다.

진정으로 신실한 자는 자신의 뜻과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먼저 알고 그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역자들에게 올바른 사역할 수 있게 성원해 줄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기도 : 무슨 일에는 헌신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하옵소서



<토>성경 : 요 15:7-11 찬송 : 164장

기쁘고 즐겁게 산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자 바램입니다. 생활 속에서 기쁨을 얻는 방법은 재산을 통한 방법, 이성을 통한 방법, 지식 성취의 방법, 명예와 권력을 통한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이란 이 세상의 그 어느 것으로도 영원히 얻을 수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나의 계명을 지키고 내 사랑 안에 거하면” 예수님 안에 있는 기쁨으로 그 안에서 충만할 수 있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기도 : 예수 안에서 진정한 기쁨을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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