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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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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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빌 2:1-11 찬송: 507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주님을 섬기며 그를 본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본받아서 살아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해서 피흘려주신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그의 겸손과 희생과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죄악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서 빛으로의 사명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그리스도를 본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학 2:8 찬송: 372

많은 사람들은 물질이 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이 악하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자의 마음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관리하도록 맡겨주신 것임을 바로 깨닫고 바르게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관리자로서의 바른 자세를 갖게 하옵소서



<수>성경: 고전 4:1-5 찬송: 341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일군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이기에 그일을 함에 있어서 믿음직스러운 성실과 충성을 다하여서 일군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일꾼된 자들에게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섬겨야 할 사명이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판단으로 누구에게 충성을 다할 것인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의 일에 충성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성경: 잠 25:16-28 찬송: 349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절제라고 합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인생은 성령의 인도함보다는 육체적인 욕구에 의해서 이끌려 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의 균형을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어서, 육체의 종이 되어서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서 생활하면서 늘 말씀을 묵상하여 영적인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기도: 절제하지 못하는 인생이 되어 시험거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금>성경: 롬 15:30-33 찬송: 502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다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에도 미국과 테러집단이라는 탈레반 잔당과의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평화를 위해서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평화는 진정한 평안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힘으로 얻은 것은 영원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온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강의 하나님께 평화를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주님의 뜻에 맞게 생활할 때에 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가 오기 때문입니다.
기도: 나의 주장과 생각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토>성경: 요1서 4:7-21 찬송: 511

기독교에 있어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즉 베푸는 것입니다. 베푸는 것이라는 말이 사랑의 정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사랑의 정의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1서 4:8). 이는 진정한 사랑은 인간에게서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랑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발견할 수 있고 또한 베풀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 우리의 마음 속에서 참사랑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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