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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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가정예배
  • 승인 2001.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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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성경: 히 6:1-3

찬송: 518


우리는 신앙의 성숙보다는 년수를 큰 자랑거리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성숙되지 못한 신앙이 유익을 주기보다는 걸림돌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곤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년수를 자랑하기보다는 신앙의 성숙에 노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성숙된 신앙인은 하나님과 더불어 동행하면서 이웃에게와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생활을 합니다. 그럴때에 자신과 이웃이 하나가 되고 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늘 희생하며 헌신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

성경: 롬 12:4-5

찬송: 489


사도 바울은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 지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은 성도의 본질과 우리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그리고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존재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한 몸이 되고 한 지체가 되어진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과의 구별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기도 : 세상과의 구별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

성경: 마 25:14-30

찬송: 372


우리는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명은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과 특색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받은 사명을 경중을 나누어 생각하여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면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의 촛대가 충성스러운 사명자에게 넘어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사명을 받은 사명자는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맡겨진 사명에 소홀함이 없이 하여야 합니다.

기도 : 내게 주신 사명의 촛대가 넘어가지 않게 하옵소서



<목>

성경: 마 7:7-12

찬송: 505


기도는 영혼의 호흡인 동시에 주님과의 긴밀한 대화이며,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하여 여러가지 문제의 해결과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기도를 하였다고 응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도는 바른 목적을 세우고 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즉 구체적인 목적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적있는 기도를 하되 하나님에 뜻에 부합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기도 : 늘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금>

성경: 약 1:12-13

찬송: 359


그리스도인들에게 부딪히는 문제 중 가장 많은 것이 고난과 시험의 문제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순탄한 우리의 신앙생활에 큰 걸림돌이 되어서 우리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하며 나아가서는 크게 실족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과 역경의 시험을 주님을 의지하는 자세로 끝까지 인내하여서 이겨낸다면 우리의 신앙은 더욱더 성장되고 성숙되어진 신앙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세상의 역경속에서도 실족하지 않게 하옵소서



<토>

성경: 빌 2:1-4

찬송: 492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이끌고 나가는 지체중의 하나입니다. 주님의 참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지체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아가서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며 아껴주며 받은 사명에 서로 협력하여서 충성을 다할때에 아름답고 참된 교회가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기도 : 주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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