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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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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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골 4:2-6

찬송 : 342 장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 하나로 한 영혼이 실족할 수 있고 또한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행에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언제나 진실되고 정의로운 말 위에 사랑을 더하여서 말해야 합니다. 나아가 언행일치가 되는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부드러운 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8:31-34

찬송 : 502 장


우리를 창세 전에 예정하시고 구원을 통하여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은 늘 우리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단의 송사와 정죄 속에서도 우리가 강건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진정한 신앙인으로 주님의 말씀과 그의 법대로 살기를 다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늘 형통하고 승리에 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기도: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형통함을 늘 믿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요 6:68-71

찬송 : 518 장


올바른 신앙은 구원의 확신을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믿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은 신앙의 생활을 자기편의적으로 쉽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1부 예배만 드린 후 오후에는 여러가지 세상의 일이나 여가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본주의적인 신앙의 모습이며, 세상적이며, 마귀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올바른 신앙관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요 4:21-24

찬송 : 25 장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참 경배의 대상과 예배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참 경배의 대상과 참된 예배를 통해서만 올바른 삶과 인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잘못된 예배의 대상에게 경배를 드린다면 잘못된 인생뿐 아니라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예배는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서 드리는 것으로 외식적으로나 가식적이 아닌 우리 자신을 받으실 만한 제물로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주님께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경배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마 6:1-4

찬송 : 377 장


주님께서는 외식적이며 가식적인 바래새인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산상보훈을 통하여 바른 신앙생활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외식적인 신앙생활은 인본주의적인 신앙형태로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어떠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할 때에는 은밀하게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모습은 구원의 은총에 보답하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천국백성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식적인 행위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하지 않는 신앙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12:14-18

찬송 : 525 장


신앙 때문에 핍박을 하는 자와 받는 자 중 누가 더 불행한 자일까요? 외형적으로 핍박을 받는 자가 불행해 보이지만 사실은 핍박을 하는 자가 불행한 자입니다. 그래서 스데반집사도 죽기까지 핍박을 받았지만 그들을 원망하기보다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공정한 판단과 조치를 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모든 결과를 주님께 맡기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기도:역경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실족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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