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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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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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12:4-8

찬송 : 373 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먼저 우리의 본질이 무엇이며 또한 어떠한지를 바로 알아야지 무슨 일이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우리의 이웃에게는 무엇이 유익할 수 있는가를 깨닫고 올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의 부족한 면과 유익한 면을 서로 나눌 수 있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이며 서로 지체가 되었노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기도:나에게 부족한 면과 이웃에게 유익한 모습들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엡 4:1-4

찬송 : 359 장


사도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주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늘 권면과 기도를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특별히 그는 에베소교인들을 위하여 권면하기를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서로간에 용납하고 화목하여 우리를 성령 안에서 평안의 줄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신 그 하나님의 뜻을 힘써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연합하여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서 한 하나님 안에 있음을 보여야 할 것임을 권면하셨습니다.


기도:주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하여 늘 인내와 사랑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롬 1:18

찬송 : 214장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스리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진노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과 죄의 상태가 창조 때의 온전한 상태를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죄에 빠진 자들에게 임하는 것으로 매우 비극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는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발산할 수 있는 ‘분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이 악에 대한 공의를 나타내는 심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꼭 최후의 심판에 나타나는 것만이 아닌 현재적인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주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기 위하여 늘 경건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골 3:1-4

찬송 : 217 장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은 위의 것, 즉 하늘에 소망을 두고 생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삶은 천국의 시민이기에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땅에 있는 것에 우리의 목적을 두고 살아서는 안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옛사람의 구습을 버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약 4:13-16

찬송 : 291장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내일 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수많은 계획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살아갑니다. 물론 계획적인 삶이 무계획적인 삶보다는 조금은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한치의 앞도 내다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내일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노력하는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의 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기도: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눅 21:1-42

찬송 : 369 장


주님께서는 믿음으로 헌금을 드리는 과부의 정성을 보시고 모든 사람들보다 많이 드렸노라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결코 많이 드렸다고 할 수 없는 액수였지만 주님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믿음을 갖고 자신의 생활비 전체를 드렸다는 것은 희생을 의미하며 나아가서 이후를 주님께 맡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러한 과부의 신앙을 보시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과부의 신앙을 바로 배워야 하겠습니다.


기도:믿음으로 드린 과부의 신앙을 본받게 하옵소서.


이용태 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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