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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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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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골 3:1~3

찬송 : 217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하여 죽었던 자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것보다는 위의 것을 생각하며 생활하여야 합니다. 세상의 학문이나 철학적인 사상, 그리고 인본주의적인 것들은 공교한 말과 헛된 속임수로 믿는 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할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미혹으로 하나님께 바로 서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각종의 세상적인 사고 속에서 벗어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 : 우리의 심령을 병들게 하는 세상에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 : 빌 1:27~30

찬송 : 276장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은 옥중에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면 맞서 감당하려고 하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주장합니다. 이렇듯 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지만 연단의 기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늘 기쁘게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엡 4:1~6

찬송 : 364장


사도바울은 주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복음의 방해자들로 부터 고소를 당하여 감옥에 갇히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옥중에서도 에베소 교회에 있는 교회를 위하여 권면하길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서로간에 용납하고 화목하여 우리를 성령안에서 평안의 줄로 하나가 되게 하신 그 하나님의 뜻을 힘써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화목이며 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 안에서 늘 하나되게 하옵소서.





성경 : 눅 10:17~20

찬송 : 269장


예수님께서는 70인의 제자들을 세우시고 둘씩 짝을 지은 제자들은 각처로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처에서 병든 자를 고치기도 하며 사단을 쫓아내고 귀신들도 도망가는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체험한 제자들은 큰 기쁨과 자신감에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시며 하늘의 상급이 있을 것이라는 축복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도 :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되는 일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성경 : 렘 29:12~14

찬송 : 291장


하나님은 말씀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몸소 찾아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나아가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이제는 내 마음속에 창조주로 구속주로 온전히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심으로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과 찾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는 암 5:4, 6절에 말씀하시길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도 : 속죄의 은총에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벧전 1:14~16

찬송 : 435장


우리 하나님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성결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레 11:14절에는 나는 거룩한 하나님이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으심을 받은 피조물이기에 그의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이 세상의 역사와 하나님의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성별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별되는 길은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그를 보내신 분을 전심으로 믿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를 성결되게 해주심을 믿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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