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장…말씀에 순종하는 삶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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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장…말씀에 순종하는 삶 찬양
  • 승인 2002.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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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란 여호와를 의지하고 순종하는 생활이다. 우리의 생각과 삶의 기초를 오직 그리스도의 견고한 터위에 두고 살아갈 때 참된 소망과 아름다운 보람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길이 즐겁고 복된 인생임을 노래한다.
·작사자:사미스(J.H.Sammis, 1846~1919) 미국장로교의 목사. 원래 사업가로 활동하다가 은혜를 체험하고 맥코믹신학교와 레인신학교를 졸업하고 임직받았다. 그 후 여러곳에서 목회하면서 명성이 자자했고 훗날 신학교에서 교수생활로 일관했다.

·작곡자:타우너(D.B.Towner, 1850~1919)미국의 찬송작가. 미국 테네시대학교에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수편의 저서와 함께 2천여 편의 찬송작품을 남겨 교회음악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전도집회에서 뜨겁게 찬송을 인도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세상을 마쳤다. 한편 미국태생의 찬송작가인 돈(W.H. Doane)이 1875년 작곡했다는 주장도 있다.
·가창요령: 3/4박자의 못 갖춘마디곡이다. 도입부 ‘예수 따라가며’는 mp로 부드럽고 우아하게 시작하자. 3박자의 선율적 리듬을 타면서 렐리지오소(Religioso) 경건한 마음으로 찬송하자. 후렴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구절은 음정발성에 유념하면서 mf로 감동속에 생기있는 선율이 되게하고 마지막 부분 ‘복된 길이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마치자.

박봉석 교수(천안대 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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