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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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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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살전 5:1-6 찬송 : 370장
주의 날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공의로 심판하시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에 하나님과 원수된 자들에게는 진노하시고 반면에 주를 믿고 따르며 고난을 받았던 자들에게는 기쁨과 희망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극명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주님의 날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세속에 빠져서 무감각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하게 그리고 틀림없이 다시 오시며 다시 오시는 그 날은 심판주로 오시는 것입니다.

기도 : 다시 오시는 주님을 늘 예비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고전 5:6-8 찬송 : 357장
일반적으로 자랑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자랑이 무익하고 해가 된다면 결코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자랑은 매우 잘못된 것이며 옳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을 하면서 적은 누룩을 비유하면서 그들의 잘못을 훈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무익한 자랑거리를 내세우기보다는 조신하게 행동하는 지혜가 그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기도 : 세상의 지혜를 내세우며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골 3:12-14 찬송 : 465장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이며 값없는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서라고 하는 것은 원래 은혜를 베푸는 마음으로서 상대방이 우리에게 악으로 대한다고 하여도 너그러운 마음과 이해하는 자세로 용납하여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를 생각하여서 우리도 피차 용서하고 용납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옛사람의 모습에서 새롭게 변화된 새사람의 모습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민 14:26-35 찬송 : 332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인 모세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의심하고 불신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들은 수없는 이적을 보았지만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불신으로 광야에서의 나그네 생활을 공포와 두려움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의심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라고 하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면 우리의 마음에 평안과 영원한 소망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살전 4:1-8 찬송 : 332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을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리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계신지 그 뜻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생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죄악과 탐욕, 육체의 정욕 등으로 악하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우리의 신앙뿐아니라 주님의 교회와 말씀의 진리를 보존키 위해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영위하여야 합니다.

기도 : 거룩한 하나님을 닮아 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고전 8:9-12 찬송 : 272장
교회 안에는 초신자가 있는가 하면 신앙의 연륜이 오래된 자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말씀을 통하여서도 서로가 느끼는 모습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신앙인들은 초신자된 자들에게 신앙의 성숙을 위해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끼고 배려하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무리 없이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 하나로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 초신자들이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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