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성공리더십15-1: 전략적인 시간을 계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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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성공리더십15-1: 전략적인 시간을 계획하라
  • 승인 2009.08.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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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시간을 계획하라



지혜의 왕 솔로몬은 백성들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것이 지혜인 것을 알고 있었다.


일천번제를 드리고 난후 그는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대하1:10)라고 말하면서 지식과 지혜를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대하1:11-12)고 말씀하시면서 큰 축복을 내려 주셨다.

솔로몬은 자신이 가야할 길과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 부분이 분명했기 때문에 계획도 분명하게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전략적인 계획은 당신의 사명을 아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게 될 때 그 계획은 확실하고 명분이 있고 실천 가능해지는 것이다.


당신은 이런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여 보라. 자신의 사명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당신은 자신의 유무형의 능력에 대해서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는가, 조직에 속해 있다면 그 조직의 능력을 파악하고 있는가 등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과 그것을 이루는데 필요한 일들, 그리고 해야 할 일을 방해하는 문제들을 파악하여 보라.

솔로몬이 파악한 사명은 백성을 다스리는 일이었다. 그래서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한 지혜가 필요했다.


지식은 공부해서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많은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이다. 젊고 경험이 없었던 솔로몬은 그것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는 필요한 지혜를 얻기 위해 일천번제를 드린 것이다. 천 번의 제사를 드리는 동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러나 그가 지혜를 얻게 되어 시간을 절약한 것에 비하면 일천번제를 통한 시간전략은 저비용 고효율의 성과를 창출하였던 것이다.

예수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 경고해 주고 있다.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눅14:31-32).

왕으로서 전쟁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할지를 결정짓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자신의 사명을 아는 것이다. 왕의 사명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적의 군사력과 자신의 군사력을 비교 판단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전쟁을 할 것인지 화친을 청할지를 말이다.

이런 판단에는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그러나 이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많은 시간절약을 가능하게 해 준다.


즉, 전쟁에서 이겨 전리품을 얻는 승전국이 되던지, 아니면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길을 얻던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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