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성공리더십14-2: 문제해결 열쇠는 의지와 열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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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성공리더십14-2: 문제해결 열쇠는 의지와 열정이다
  • 승인 2009.08.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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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열쇠는 의지와 열정이다



이백 데나리온의 돈이 필요하다.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요6:7). 똑똑한 제자였던 빌립의 대답이다.


어느 사이에 계산완료 되었다. 불행히도 그의 계산은 ‘안 되는 것을 알아 맞춘 계산법’이었다.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 진행형의 논리’이다. 왜 이런 논리가 나오게 되었을까? 불가능하다는 그의 전제는 문제해결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은 그의 실행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실행해 보아야 안되니 실행할 필요가 없어.’ 그것은 패배주의에 다름 아니다. 패배주의는 성공할 수 없고 지기의 뜻도 늘 배반한다. 이 패배주의는 조직에도 영향을 미친다. 모두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실행하지 않는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의지이고 열정이고 믿음이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까?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실험하여 보라. 그 원하는 것을 위해 얼마까지 참을 수 있고, 얼마까지 투자할 수 있고, 얼마까지 시간을 쓸 수 있고, 얼마까지 자존심이 깎일 수 있는가?

94년도에 나온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가 있다. 아이큐가 75에 불과하고 몸까지 불편한 포레스트 검프는 항상 외톨이지만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그런데 제대로 걷지도 못해 보조 장치를 해서 걸어 다녔다. 초등학교에 갔더니 예쁜 여자친구 제니가 친절을 베푸는데 나쁜 학생들이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자전거를 타고 쫓아온다.

제니가 “도망쳐”라고 외치자 로봇 같은 장치인 보조 장구를 찬 채 뛰기 시작한다. 보통사람들도 자전거가 쫓아오면 도망가지 못한다. 자전거의 속도가 무척 빠르다. 그런데 뛴다. 여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인다. 정신없이 뛰는데 철로 된 보조 장구의 나사가 풀리고 떨어져 나가고 분해가 되어버린다. 그러자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고, 힘 정도가 아니라 보통 사람의 몇 배나 빠른 다리가 된다. 자전거 보다 더 빨리 달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빨리 달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검프는 파란만장한 미국 현대사의 산 증인이 된다. 그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동료들을 구해내는 공을 세워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기도 하고, 탁구선수가 되어 미국 탁구팀의 중국방문 경기에 참가하기도 한다. 군대 동료 부바의 유언에 따라 군대 상사 댄과 함께 새우 잡이 사업을 시작해 백만장자가 된다.

영화이야기니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겠다. 그러나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는 있다. 그의 한계극복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문제해결을 이루려는 강력한 의지였다.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있었다. 그가 뛸 때 관객들은 감탄한다. 좌절할 때 탄식 한다.

당신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 문제해결이 안되어서 고뇌의 깊은 밤을 보내고 있는가. 문제는 해결되려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문제해결을 하라고 명령하셨고 자신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셨다. 십자가를 앞에 둔 그 무서운 문제 앞에서도 그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시고 피하지 않으셨다. 십자가는 지워졌고 부활은 이루어졌다. 인류는 구원을 받았다. 예수는 문제해결의 의지와 열정이 있었다. 이것이 예수가 성공자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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